국토교통부 - 주차구역 표시의 의미!

 주차장 빈 자리, 주차하면 안되나요? 주차구역 표시의 의미!

 

 

전기자동차, 공유 킥보드 등 다양한 형태의 이동 수단이 증가하면서 개인형 이동장치를 포함한 차량 주차장에도 변화가 생기고 있습니다. 때문에 그동안 주차장 바닥에서 보지 못했던 새로운 표시들이 눈에 띄는데요. 이 표시들이 아주 중요한 정보를 담고 있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빈 공간이라 무작정 주차했던 분들이라면 주목! 주정차 위반 피하는 주차 공간에 그려진 표시들의 의미, 함께 알아봅시다.

빈 자리인데? 그냥 주차하면 안 되나요?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여기 내 자리예요!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

 

 

지하주차장에 주유소가? 전기차 전용 주차구역

 

 

여성전용주차장? 이제는 가족배려주차장!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이곳에는 주차 금지! 소방차 전용 구역

 

절대 주.차.금.지! 4대 주·정차 금지구역 

 

 

1. 화재 시 신속한 진화를 위해 소화전 주변 5m 이내 금지!

2018년부터 소화전, 연결송수구, 비상식소화장치, 화재경보기, 소방용수시설 등 소화전 5m 내의 불법 주·정차가 금지됐습니다. 화재 진화가 지연되면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소화전 주변은 신속한 진화를 위해 주차해서는 안 되겠습니다. 

2.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금지! 

도로 모퉁이에 차량이 주차되어 있다면 회전 차량과 길을 건너는 보행자 모두 위험한데요.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는 주차 금지라고 하니 주의해야겠죠?

3. 버스정류소 10m 이내 금지!

버스 정류장 인근 주차는 잠시 주정차한 차량 때문에 행인을 보지 못하고 버스가 진입하면 큰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는 버스 정류장 인근 주차는 버스 운전자와 승객 모두 위험할 수 있어 버스정류장 10m 이내 주차를 금지합니다. 

4. 횡단보도 10m 이내 금지!

횡단보도 인근에 차량이 주차되어 있다면 보행자의 시야 확보를 방해해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데요. 특히 키가 작은 어린이 또는 운전자에게도 보이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보행자 보호를 위해 가급적 횡단보도와 멀리 떨어져 정차해야 합니다.

<출처> https://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mltmkr&logNo=223185164146&categoryNo=52&parentCategoryNo=&from=thumbnail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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