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지노미야시에서 크레인으로 전신주 제거 작업중 발생한 사고.
2023년 1월 10일 오전, 후지노미야시에서 차량탑재형 크레인으로 전신주를 인출하던 중 조종사인 57세 남성이 들어 올려진 전주와 크레인차 사이에 끼여 사망한 사고.
일반적으로 일본의 크레인 업계는 조종사 및 신호수의 교육에 상당히 공을 드려, 크레인 사고율을 매우 낮습니다. 그러나, 사고 사진으로 추정해 보면, 전신주가 지상에서 뽑히는 순간, 무게중심에 의한 충격하중 및 과부하로 인한 전도가 맞물리면서, 전신주의 한쪽이 운전석을 강타한것으로 추정됩니다. 이 사고는 "중량물 인양계획 및 위험성 평가"의 중요성을 여실히 보여준다고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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